2016년 5월 15일 일요일

도미노피자와 해장국 순대해장라면 ^^*

도미노피자와 해장국 순대해장라면 ^^*


오랜만에 피자를 시켰어요 ! ㅋㅋㅋㅋ 
도미노에서 맛있다는 씨푸드 퐁듀 피자를 시켰는데 ..
관자부터 새우까지....정말 다양한 해산물이 퐁당 빠졌더라구요
그래서 이름이 씨푸드 퐁듀인가 ???
여튼 사이즈가 L라서 ..오빠도 부르고 ~ 
엄마도 부르고 아빠도 부르고 ~ 가족 넷이 모여서 피자 파티를..


원래 피자를 좋아는 하지만 2조각 이상은 못먹는 터라서 ..
피자 2조각에 ..막걸리 꺼내서 먹었어요 !! 
그거 아세요 ? 피자와 막걸리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다는거...
피자&막걸리 라고 할 정도로 잘 어울려요 ! ㅋㅋ
오빠랑 아빠에게도 권했더니 ..첨엔 이걸 어찌 먹느냐
느끼하다고 하시더니 ..한잔 먹고는 ..너무 잘 어울린다며
오빠랑 아빠도 피자&막걸리에 흠뻑 빠지셨어요 ! ㅋㅋㅋㅋ


느끼할땐 요렇게 피클 한개씩 먹어주고 ~ ㅋㅋ 
그러면 그냥 피자&막걸리와 피클은 정말 환상의 궁합이 된답니다.
피자 겨우 2조각을 먹으면서 막걸리가 맛있어서 과음을 했더니 ..
속이 니글 니글 ..토할것 같더라구요 ~ 
오빠도 속이 안좋다면서 .. 해장국 먹으러 가야겠다는거예요 ㅋ
사실 배는 안고팠지만 해장을 해야 내일이 괜찮아질것 같아서 .
오빠와 아빠와 함께 해장국 집으로 고고싱 했어요 ~~


오빠는 파 잔뜩 넣은 설렁탕을 시켰어요 ㅋㅋ 
제가 파를 좋아해서 ㅋㅋ 파 더 달라해서 더 넣기 ! ㅋㅋ 
사실 인당 1그릇씩 시키면 다 못 먹으니깐 ..
셋이서 2개 시켜서 나눠먹자고 했거든요 ㅋㅋ 
그래서 일단 오빠 설렁탕 부터 같이 먹었어요 ~ 
속이 풀리는 느낌 ~ ㅋㅋ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ㅋㅋ


그리고 그담엔 순대해장라면이 나왔어요! ㅋㅋ 
얼큰하게 먹기위해 다대기 많이 넣고 ..
청양고추까지 풀어서 엄청 맵게 먹었어요 ~ 
오빠도 아빠도 맵다고 하믄서 땀 뻘뻘 흘려가면서 드시더라구요
근데 자고로 해장은 땀을  쏙 빼야 해장이 되는법 ..
셋이서 땀 흘려가면서 해장국 두그릇 완료 ! ㅋㅋㅋㅋ 
이리 먹고 집까지 걸어오니 ..정말 술 언제 먹었냐는듯 ..
집에가서 술 한잔 더해야겠다면서 ㅋㅋㅋㅋㅋ 
속이 멀쩡해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 
역시 피자를 먹고난후엔 해장을 제대로 해줘야 된답니다 !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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